주차장에서 꾸벅꾸벅 졸던 고등어꼬마.
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랐는지 고개를 휙 돌려 쳐다보곤 폴짝 뛰어 도망가버렸다.
요 녀석 지지난달만 해도 아깽이티가 폴폴 나더니...

 


무늬를 보건대 분명 요녀석이 맞다.
(무려) 벤츠 위 본닛에 턱하니 올라가서 따뜻한 곳에 앉아 행인 구경을 하던 고등어태비.
불과 두어달 전인데 이랬던 꼬마가 훌쩍 커버렸다. 
저녁을 먹을 요량으로 사놨던 옥수수소세지를 던져주었더니 낼름 집어먹고 다시 본닛 위로 올라가 졸던 꼬마 고양이.
오거나말거나 도도한 척하는 성격은 그대로 큰 것 같다.
 

반가운 주차장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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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랑곰/페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