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7.07 맥도날드 여름 한정 버거 - 그랜드프라임 (2)


맥도날드에서 8월까지 한정판 메뉴를 출시했다.
쿼터파운더(혹은 더블)을 사랑하는 고기매니아인 내겐 필수 코스.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랜드프라임 셋트 6,800원.
일단 가격부터 한정판답다.
비!싸!!!!!
햄버거 값이면 웬만한 서울 한복판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가격이 나온다.
비싸 정말 비싸ㅠㅠ


케챱이 하인즈로 변경되었다.
버거킹의 하인즈케찹을 아주 좋아하는 나에겐 반가운 일이다.
이제 맥 너희들은 피클만 바꾸면 되는거야 피클만...


콘밀번과 두툼한 토마토, 소금후추로만 간을 한 제법 괜찮은 패티와 양파찹이 든 살사소스 그리고 치즈와 베이컨의 조합.
한입 베어물고는 정말 맛있다!를 연발했다.
일단 맛은 정말 훌륭하다.
콘밀번이 적당히 구워져서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햄버거를 감싸는 느낌?
야채와 살사,치즈의 풍미가 좋다.
살사 향이 사라질때쯤 베이컨이 씹히는데 1차 고기로는 훌륭,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고기와 멜티드 치즈의 조합이 훌륭하다.패티는 쿼터파운더의 그것과 같은 모양.
이미 쿼터파운더에서도 극찬한 바 있는 패티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락한다.(김화백 풍으로 읽어봅시다.)
두툼하게 잘라넣은 토마토도 굿.

전체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맛.

간 고기(민찌라고 하는 그것.)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햄버거.
느끼하다는 평이 많았던 쿼터파운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면 맞을것 같다.
고기가 메인이니 만큼 야채도 고기를 보조하는 수준으로 들어가있고 치즈의 향도 좋은 정도.
게다가 살사 소스로 느끼함도 훨씬 줄었다.
하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내겐 입술에 닿을 때마다 참 힘들었다ㅠ.ㅠ;;;
제일 괜찮은건 바뀐 콘밀번.
옥수수식빵 느낌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다.
바삭하고 고기를 감싸는 빵으로 딱.

별 다섯개를 줄 만큼 괜찮았던 햄버거.
하지만 당황스럽게 비싼 가격과 크기로  별 하나 감점.
가격을 조금 내린다면 퍽 괜찮을 햄버거.
한정으로 판다니 좀 더 먹어야겠다.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Histoire D'Ange  (0) 2011.07.12
맥도날드 여름 한정 버거 - 그랜드프라임  (2) 2011.07.07
정성들인 소스와 고기, 홍대 앞 함박식당.  (0) 2011.04.25
동대문 에베레스트.  (3) 2010.03.11
Posted by 파랑곰/페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