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저 우유가 먹고 싶을 뿐인데...ㅠㅠ;;;
감기에 걸리니 손에 힘이 안들어가서 우유병 뚜껑이 안 열리는구나.
독거노인은 우유병 뚜껑도 못 여는 더러운 세솽~!
pet병 우유는 뚜껑이 너무 빡빡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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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랑곰/페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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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signeer 2010.02.2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그림을 보니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작가가 여자 혼자 살면서 겪는 사소한 어려움을 통해 동진(감우성)의 자리를 넣으려고 했다는데 말이죠...
    우윳병에 등돌리고 있는 파랑곰구리의 뒷모습이 쓸쓸하게 뵈는군요.

  2. designeer 2010.02.2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접 뵌적은 없지만, 클량에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던데요, 어떻게 평생 고용시킬만한 머슴 없으세요?

    전 한국에 있을 때엔 삶이 너무 바빠서(보통 7시 출근, 12시 퇴근), 아내에게 너무 도움이 안되는 삶을 살았던 터라, '지방으로 가서 살던지, 해외로 가자'라고 계획을 세우고, 결국 해외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삶에서는 여유가 많아진 듯...

    예술을 하는데 있어서 외로움이 큰 힘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또 너무 오래 지속되면 안좋기도 하니까요. 적절히 사용하시길!

    • Favicon of https://papey.tistory.com BlogIcon 파랑곰/페이피 2010.03.03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지방-서울을 늘 왔다갔다하다보니 어차피 바쁠거라면 서울이 낫겠다 싶어서 눌러앉아버렸습니다.
      인프라 자체가 빈약한 지방에선 딱히 뭔가를 할 수가 없더군요.
      해외라면 더 좋겠지만 아직은 무리인것 같아 살짝 물러났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고독한 일이랍니다.
      그러니까 전 앞으로도 쭉 외로울겁니다...:)